화천

화천 SIMTOS 2022 참가 (제1전시장 1,2 Hall)

'화천'은 5월 23일 부터 5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2’에 전시회 최대 규모인 200부스로 참가했다.

SIMTOS 2022 화천 부스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다축 복합가공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자체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 외에도 기존 금속 절삭가공기와 차별화된 금속 3D 프린팅 머신 'DMX 01'과 마찰교반용접기 'F1300' 등 새로운 가공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HARMONY, machining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 더욱 완벽한 가공을 실현하는 화천 고유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화천 전용 스마트 인터페이스 ‘HARMONY(하모니)’를 소개했다.

HARMONY (하모니)

소프트웨어 기술 통합, 화천 전용 All-in-one 스마트 인터페이스

최첨단 기술과 화천이 축적해온 75년 이상의 가공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화천 고유의 소프트웨어 기술은 숙련된 기술자의 노하우나 감각을 대신하여 기계 스스로 가공경로 및 절삭속도를 최적화하고 열변위에 의한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등 기계의 구조적인 성능을 뛰어넘어 한단계 더 완벽하고 안전한 가공을 실현한다.

가공 중 충돌 발생 직전 기계 스스로 가공을 중지하는 실시간 충돌 방지 시스템 복잡한 축 셋팅을 한 번의 클릭으로 완성하는 회전축 중심 최적화 시스템등 수많은 화천의 소프트웨어들이 예상치 못한 실수와 리스크에 대한 걱정들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하고 언제나 숙련된 전문가처럼 가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SIMTOS 2022에서는 이러한 화천의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 모두 통합하여 쉽고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CNC공작기계)와 소프트웨어를 조화롭게 연결해주는 화천 전용 스마트 인터페이스 HARMONY(하모니)를 최초로 공개했다.

D2 / D3-5AX + AWC 

자동화 최적화 부품가공 5축 수직 머시닝센터

D2-5AX는 부품가공 5축 머시닝센터로 다수의 공정을 요구하는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한 번의 셋팅으로 완성시켜 셋팅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 시간, 오차를 최소화하며, 자동화에 최적화된 구조로 자체 개발 AWC(공작물 자동 교환 시스템) 결합을 통해 탁월한 대량 생산 능력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성능의 자체 제작 주축과 로터리 테이블을 바탕으로 높은 강성과 정밀도를 자랑하며주축 및 프레임 냉각을 통해 열변위를 최소화하여 장시간 가공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

또한 생산성과 정밀도 향상을 위한 화천의 고유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 5축 가공기와 차별화되는 가공 품질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D2-5AX 대비 가공영역이 확대된 신제품 D3-5AX를 추가로 선보였다.

F1300

다목적 FSW(Friction stir welding) 머신

FSW(이하, 마찰교반용접) 기술은 공작물과 회전하는 공구간의 마찰로 발생하는 열과 압력을 통해 공작물을 연화시켜 접합하는 기술로 기존의 용접 방식과 달리 유해 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소재의 변형과 용접 결함이 적고 접합부의 기계적 성질 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기계를 통한 공정으로 균일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하며 자동화 적용이 가능하다.

DMX 01

DED (Directed Energy Deposition) 기반 5축 금속 3D 프린터

SIMTOS 2022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화천의 DMX 01은 적층부에 금속 분말을 분사하고 고출력 레이저를 조사하여 적층하는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100%에 가깝게 치밀하고 미세한 조직을 갖는 금속 제품을 프린트 되며 별도의 열처리 과정 없이도 프린트물이 단조재와 유사하거나 더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