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필리핀 산업부 차관(Rafaelita Aldaba)이 국가기간산업 발전의 핵심인 한국 금형산업의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한 일정으로 서울 마곡에 위치한 화천종합연구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필리핀 대사관, 필리핀 금형협회 등 금형산업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화천의 ‘SIRIUS-1250, SIRIUS-UL+, SMART UaX’ 등 금형 관련베스트셀러 제품과 자체 개발 가공제어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화천종합연구센터에서 전시중인 ’SMART CORE, SMART Ua STEEL’ 등의 최신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의 주요 산업군은 광공업, 농림어업이었으나, 작년 기준 경제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금형기술 등 제조업 분야의 발전에 큰 관심과 목표를 가지고 한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화천의 최첨단 기술 개발 거점으로 2017년 건립된 화천종합연구센터에서는 제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한 미래 융합기술과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공작기계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머신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쇼룸과 고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