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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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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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 2017] 화천기계, 흐름을 만들어가는 업체로 자리매김한다

 

 

[산업일보]
기업에서 한가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그 제품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한 손에 손꼽히는 제품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물며, 자신이 만든 제품이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치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탁월한 기술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이하 인터몰드) 2017’에 참가한 화천기계는 1952년 설립된 이래 금형‧부품업계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업체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M3, M4, 스마트코어 등을 포함해 14종의 다양한 장비를 선보인 화천기계는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금형업계 관계자들과 임가공 업체 대표들, 주변기기 업체 관계자들의 부스 방문이 이어졌다.

화천기계 이용상 이사는 “화천기계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단순히 제품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변화된 부분이나 금형관련 기계의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오는 분들도 상당수”라며, “고객들은 화천기계의 장비를 갖고 자본을 획득하기 때문에, 우리 기계를 이용해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이 가면 갈수록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선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천기계는 고객의 이러한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토탈솔루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화천기계가 언급하는 ‘토탈솔루션’은 단순히 화천기계의 장비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내부경쟁력과 품질경쟁력, 원가경쟁력 향상을 제공하는 융합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화천기계는 4~5년 전부터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를 개발하기 시작해, 초기에는 일부 제품에만 사용됐던 인공지능이 이제는 일반적인 기계에까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도입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좀 더 스마트해진 가공 기기들을 선보였다.

이 이사는 “고객들에게 ‘화천의 기계를 구비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며, “우리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면 다음 산업전시회에서 경쟁사들이 이와 유사한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며 자사의 앞선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편, 제조업계의 경기 하강과 궤를 같이하는 기계업종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기부진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화천기계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자신들이 구축해놓은 위치를 확고히 지켜가고 있다.

“금형업계의 경우 주문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 분야에서 기본적인 점유율은 항상 확보돼 있기 때문에 기존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제한 이 이사는 “화천기계의 고객들은 하이클래스의 기계를 이용해 더 높은 품질의 구현을 지향하는 업체들”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에서도 화천기계의 브랜들에 대한 인지도가 굳건하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에게 경쟁력있는 제안이 가능한 토탈솔루션 개념의 기계로 접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kidd.co.kr/news/1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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